태그 : 영화리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김아중보다 신소율 매력에 반한 영화, 나의 PS파트너

요상한 제목이다. PS파트너라니. 익히 들어왔던 단어는 아니지만, 왠지 좋은 의미는 아닐 것만 같다. 특히 '파트너'라는 단어가 그렇다. 동반자나 협력자와 같은 좋은(?) 의미도 있으나 섹스 파트너처럼 다소 퇴폐적인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래도 영화제목인데 설마 하는 생각이 앞설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 제목에 쓰인 단어의 의미를 아는 순간...

그녀들에게 섹스란 도대체 무슨 의미였을까, 엘르

사랑 없는 섹스와 섹스 없는 사랑. 파리 여대생들의 성매매에 관한 영화 '엘르'는 이런 오래된 명제를 다시금 꺼내 든다. 그러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섹스 없는 사랑과 사랑 없는 섹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떤 것을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정말 그게 진심일까? 섹스 없이도 사랑할 수 있다거나 혹은 사랑 없이도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

네이버 댓글 알바의 실체를 확인시켜준 영화, 원 데이

상처받은 사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오직 섹스뿐이라고 주장하던 영화 '러브 앤 드럭스(Love And Other Drugs, 2010)'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결심했던 것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 2006)'에서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의 영화를 다시는 보지 말자고 ...

재미로 보기에는 다소 위험한 광해, 왕이 된 남자

연산군은 난폭한 폭정을 일삼았던 대표적인 폭군의 대명사다. 로마로 치면 네로 황제 정도로 비유할 수 있겠다. 1494년 12월 성종의 승하와 함께 왕위에 오른 연산군은 재위기간 12년 동안 하도 무도한 짓을 많이 저질러 임금으로서의 시호도 받지 못하고 왕자로 강등되는 비운(?)의 인물이었다. 그가 재위기간 쓰여진 기록 역시 실록이 되지 못하고 일기(연산...

처절한 사랑이 불러온 끔찍한 보험사기, 빅 화이트

그럴 수도 있는 일이다. 살면서 팬티에 똥 한번 묻혀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그리 흔하던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자신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큰소리칠 일도 아니다. 사람이니까 실수도 할 수 있는 거고 잘못도 할 수 있는 거다. 다만 용서받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제임스 본드 그리고 007 스카이폴

007은 많은 남자들의 허영을 자극하는 영화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최고급 수트를 갖춰 입고 늘씬한 여인네들과 질펀하게 놀아나는 모습을 통해서 남자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현실을 잊게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멋들어진 주먹 솜씨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으니 천하무적이 따로 없다. 어쩌면 최첨단 장비에 의존하는 아이언맨 보다도 더...

사랑은 몸이 먼저일까 마음이 먼저일까, 러브 매니지먼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은 몸이 먼저일까 아니면 마음이 먼저일까. 사랑 없는 육체의 관계도 문제지만 관계없는 사랑도 정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본다면 풀기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사랑한다면 관계를 갖게 되고 관계를 갖게 된다면 더 깊은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기에 선후 관계를 밝히기가 명확하지 않은 탓이다.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

언젠가는 멈출 설레임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우리도 사랑일까

누구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막연한 동경을 품기 마련이다. 아파트에 살다 보면 마당이 있는 집이 좋아 보이고 주택에 살다 보면 그 누구도 간섭하지 않을 것만 같은 오피스텔이 편해 보인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기가 이미 가진 것보다는 아직 가지지 못한 것을 더 갖고 싶어하는 게 사람의 욕심이다. 지극히 자연스럽지만 동시에 지극히 ...

생계를 책임지던 당신의 아버지에게도 꿈은 있었다, 꿈의 구장

아들을 낳게 되면 꼭 해보고 싶은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아들 녀석과 함께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2인용 전자오락을 해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글러브를 끼고 야구공을 주고받는 캐치볼을 하는 것이었다. 특별히 남아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들을 낳게 되면 그 두 가지는 꼭 해보고 싶었다.그리고 아들을 낳았다. 꼭 아들만 낳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

제목만큼 B급의 극치를 달리는 유치한 영화 점쟁이들

이게 다 '도둑들'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한국영화 특징으로 떠오른 사항 중의 하나는 제목을 함부로 짓는다는 점인데 그 시작이 바로 '도둑들'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정도가 심해지다 보니 가끔 보면 무성의하다 싶을 때도 있다. 김명민 주연의 '간첩'이나 임창정 주연의 '공모자들'도 그렇다.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도 다르지 않다. 제작...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통계 위젯 (화이트)

014
71
41215